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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거북이는 수영으로 토끼를 이겨야한다

by 토리의모험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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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에 나온 토끼와 거북이 경주 시합을 어릴때부터 귀가닳도록 들었을것이다. 이 동화를 대다수의 사람은 이런 동기부여를 받았을것이다. '거북이처럼 죽도록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나도 이걸 조언이랍시고 몇십년동안 열심히만 노력하면 되는줄 알았다. 
 
이 동화는 2가지의 오류를 범하고있다. 첫번째는 모든토끼는 게으르지않다, 두번째는 거북이는 토끼에게 달리기 시합으로 경쟁을하는게 아니라 수영으로 시합을 했어야했다. 
 
모든 토끼가 거북이를 얕잡아보고 시합도중 낮잠을 자는건 일반화의 오류이다. 안정빵으로 결승선까지 골인한다음에 편안하게 잠을 자는 토끼도 존재할것이다. 인격을 가진 토끼라면 수백천가지의 경우수의 수로 거북이를 가볍게 이길것이다. 이 동화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 토끼같은 스타일의 사람에게만 해당되는것이지 나머지는 실생활에 적용되기 힘들다.   
 
누군가를 경쟁에서 이기고싶다면 본인이 가장 잘하는것으로 승부수를 던져라. 경쟁은 적절하게 잘 활용한다면 나를 성장시키는 발판이 된다. 단 과도한 경쟁은 부작용을 초래할수있다. 내 주위에있는 사람과 경쟁해도 충분하니 SNS까지 발을 뻗어서 괜한 좌절감을 겪지 말자.

결론을 맺겠다. 누군가와 경쟁을 해서 이기고 싶다면 본인이 가장 잘하는걸로 승부수를 던져라. 이건 비겁한것이 아니라 지혜이고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스킬이다. 나는 싸움을 못하는 약골인데 쎈척하고싶어서 덤벼들다간 잘못맞으면 장애후유증으로 평생을 살수있다.

당당하게 외쳐라 '나 싸움 못하는데 축구로 승부를 걸든, 농구로하든, 게임으로하자고말이다.' 거북이같은 생각없는 노력은 그만두고 지혜로운 경쟁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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