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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경력 10년차가 알려주는 통기타 가방 케이스 고르는 방법 (팁) 3가지!!

by 토리의모험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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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글이미지

통기타보다 고르기힘든것은?

기타를 보관하는 가방이다.

기타를 처음 살 땐 공짜로 얹어주어

가방에 대한 고민이 전혀없다.

하지만 가방도 소모품이라

언젠간 떨어진다.

 

대부분 처음엔

어깨에 매는 끈부터 떨어지고

그 다음 자크가 고장이 난다.

 

어깨에 매는 끈은

본인의 바느질 솜씨로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지만

지퍼가 고장이 나면

수명이 다된것이다. 

이제 가방을 묻어줄때가 되었다.

 

기타 가방을 사기위해서

네이버에 기타 케이스를 검색해보면

수 많은 기타 케이스 정보가 쏟아져나온다.

나를 사달라고 아우성친다.

이때 아무 정보 없이 기타가방을 사다간

당신의 돈은 증발되것이 틀림없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다.

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나는 신발을 살 땐 무조건 나이키를 산다.

왜냐하면 안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큰장점은

어느 지역에 있든 수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나이키 신발을 신기전,

나는 이름 없는 국산 브랜드 신발을 

즐겨 신었엇다.

두 달 정도 신으면 뒤꿈치부터 터져서 

솜이 뛰어나오고

밑창은 마찰 대문에 구멍이 나버린다.

 

출처:구글이미지

가격은 너무싸다.

2만원이면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달마다 2만원,

1년이면 12만원이라는 돈이 든다.

 

반대로 나이키 신발은 8만원이면

좋은 디자인과 성능으로 1년 정도

거뜬히 신을 수 있다.

무엇보다 떨어지면 수선을 할수 있어서 

오히려 가성비가 좋다.

 

기타 가방도 이와 마찬가지다.

이름없는 브랜드로 싼값에 파는 

가방이 너무 많다.

이런 가방들은 많이 쓰면 쓸수록

빨리 떨어지는 법이다.

그러면 또 사야 되는 일이 발생한다.

 

지금부터 기타가방을 고르는

팁을 알려주겠다.

내가 말해준 2가지를 토대로

구입하길 바란다.

 

1. 기타를 생산하는 브랜드를 고르라.

 

2. 비싼 기타일수록 비싼 케이스를 사라.

 

3. 싸게 사더라도 내장재 두께는 15인치 이상.

 

첫번째. 기타를 생사하는 브랜드를 고르는것이 아주좋다.

왜냐하면 다양한 기타바디 형태에 맞는 

케이스를 제작해야 되기떄문에

심혈을 기울인다. 그리고,

통기타는 보증기간이 있기 때문에

케이스 불량으로 인해 파손된 기타는

환불 받을 가능성이높다.

 

판매자쪽에선 손해보는 장사이기때문에

내부안쪽을 푹신하고 만들고

최대한 기타가 따로 놀지 않게

타이틀하게 만들어준다.

 

환불되는 금액을 최소하기 위해

판매자 쪽에선 기타 가방의 내구성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기타를 팔지 않는 브랜드는 어떨까?

본인의 실수로 가방을 떨어뜨려

기타가 박살이나도 판매자한텐 책임이 단 하나도없다.

"가방은 좋은데 기타가 약해서 박살이 났네요!!?"

라고 말해버리면 구매자 쪽에선 할말이 전혀없다.

성음 크래프터 통기타용 긱백 기타케이스, 기본형10T

 

실제로 가방안에 

기타를 넣어두고 세워두다가

쓰러져 넥이 두동강 나는 사례도 있었다.

또 하나는, 바디 밑을 보호하는 내장재가 없어서

바디 아래쪽이 깨지는 일도 발생했었다.

 

기타를 만드는 사람은 어디가 약한 부분인지 안다.
그걸 토대로 생산하는 기타 케이스가 안전하지 않을까?

 

두번째. 비싼 기타일수록 비싼 케이스를 사라.

당신의 기타는 100만원이 넘는데,

새로 산 케이스가 꼴랑 3만원도 안된다면...

비싼 기타를 메고 길을 가다가 실수로

뒤로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큰일이다. 

 

출처:구글이미지

큰 충격을 줘도 기타가 보호될수 있는 가방을 사야한다.

그래서 하드케이스를 쓰는건데..

단점은 멜수도 없고 더럽게 무겁다.

나는 하드케이스를 정말 싫어한다.

하지만 안전만큼은 확실하게 보장된다.

성음 크래프터 통기타용 긱백 기타케이스, 기본형10T

 

100만원 짜리 기타를 무조건 10만원 이상

케이스를 구매하기를 권한다.

마틴 or 테일러 가방이라면 무조건 추천이다.

처음에 드는 돈은 많지만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으니

오히려 돈을 버는 셈이다.

 

세번째. 싸게 하더라도 내장재가 뚜거운걸 구매하자.

당신이 가지고 있는 기타가 10만원 정도라면

10만원 이상 케이스를 구매하는 건 사치다.

1~2만원 사이에서 선택해야 되는데,

아쉽게도 이 가격대에는 브랜드가 없다.

 

브랜드는 버리고, 내장재 두께가 얼마나

두꺼운지만 알아보자.

디자인도 신경 쓰지말라.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긴 어렵다.

구매한 기타 케이스 내장재가 두껍다면

잘 구매한것이다.

 

분명 알려지지 않는 브랜드 중에서

케이스를 잘 만드는 회사도 있다.

하지만 기타 만드는 회사 브랜드를 

따라 잡을려면 아직 먼듯하다.

 

가성비가 무조건 좋다고 리뷰말만 듣고

사는걸 고민해봤으면 한다. 

 

아래이미지는 내가 추천하는 기타케이스다.

가성비 좋으니 아래링크 통해서 구매하길 바란다.

 

 

 

 

성음 크래프터 통기타용 긱백 기타케이스, 기본형1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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