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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외과 의사도 모르는 치질완치방법 꿀팁 3가지

by 토리의모험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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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다. 앞길이 막막하고 도저히 답이 없을때 하는게 치질수술이다. 치질수술의 후유증은 산모의 고통을 빙의할정도로 막대한 고통을 안겨준다. 그것도 몇주동안 지속된다. 고통이 끝난뒤엔 가려움이라는 2차 후폭풍이 덥친다. 사실 가려움도 아픔이라는 고통에 가려져 못느꼈을뿐이지 수술 끝난뒤부터 시작된다고 봐야한다.


치질의 가려움은 사람을 반 돌아버리게 만든다. 특히 잘때 덮쳐오는 가려움은 불면증은 저리가라다. 약과 연고로 연명을 해야 그나마 잠을 잘수있다. 상처가 완전히 아물때까지는 가려움은 지고가야되는 짐이다. 가려움까지 합친다면 치질수술후 몇개월정도는 정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무턱대도 치질수술을 당장하는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웃긴게 치질수술을 하더라도 생활습관을 바꾸지않는다면 재발확률이 높다. 내가 아는지인도 치질이 재발되어 두번이나 수술을 했다.'

치질은 잘못된 배변습관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이기때문에, 지금부터 습관을 하나씩 고쳐나간다면 자연치유라는 기적을 맛볼수있다. 딱 두가지만 해라.

첫번째 매일 아침, 저녁 따뜻한 물에 10분씩 좌욕하기. 항문의 혈액순환뿐만 아니라 항문에 묻어있는 찌꺼기를 말끔하게 씻어준다. 되도록이면 공기포가 나오는걸 추천한다.

두번째 이게 제일 중요하다. 배변하는 기간을 늘리는것이다. 1일 1배변이 좋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치질을 유발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배변이 나오지않는데 억지로 항문에 힘을주면 안에있던 치질은 밖으로 튀어나오게된다. 배변은 우리가 아무 힘을 주지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와야한다. 어느정도냐면 길다가 똥이 너무 마려운데 참다가 참다가 바지에 쌀 정도가 되어야한다. 이게 가장 자연스러운 배변이다.

나는 1일 1배변을 했었다. 하지만 치질이 튀어 나온 뒤부터 3일이후에 한번씩 배변을 하고있다. 똥이 나올려고할떄마다 나오지않도록 항문조이기 운동을 하다보니 배변이 오래도록 안나오게되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장에 배변이 오래있으면 안좋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 증명된게 없다고 한다. 한달 이상 누지않으면 문제가 있겠지만 2주정도는 별탈없다고 한다.

하여튼 배변기간이 길수록 치질에 영향을 덜주게되니 치료효과는 2배속이 된다. 간헐적 단식이나 단기간 채식까지 융합하면 시너지는 더 커질것이다.

결론이다. 치질수술하기전에 제발 3개월정도만 좌욕, 배변훈련을 해봐라 분명 효과있고, 내가 산증인이다. 이 내용은 유튜브 닥터U라는 원장님께 알려주신 알려주신 방법이니 신뢰해도 된다.

3개월뒤에도 호전이 없으면 그떄 치질수술해도 늦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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