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때 주식열풍이 불어 매달 월급에 10~20%를 주식에 투자했다. 내가 투자한 주식은 두가지 종목이었는데, 첫번째 삼성 두번째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이다. 현재 수익이 -20%이상이며 수백만원이 증발해버렸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고 물가가잡히면 원상복구될거라 생각하지만 그게 언제인지를 기약할수가 없다. 수년 혹은 수십년이 걸릴지 아무도 모른다.
주식만이 내 노후를 준비할수있는 유일한 길인줄 알았다. 복리의 힘을 믿고 위기가 오더라도 끝까지 버티자는 마인드로 투자를 했다. 주식은 사업보다는 안전하고., 심지어 배당까지받을수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가면서 회의감이 느껴졌다. 월급쟁이는 주식으로 경제적자유를 얻기위해서는 기본은 2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20년동안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하기위해서는직장을 때려우는것은 사실상불가능하며, 자린고비의 스타일을 내 모토로 삼아야되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주가상승은 고공행진을 할것이다. 하지만 또 언제 내릴지 모르는게 주식이다. 계속 오르는 주식이란 존재하지않는다. 우크라이나 전쟁때보다 더 심한 내리막을 탈수도 있다. 주가는 내가 컨트롤 할수없는 무한대의 변수를 지녔다고 생각한다. 신도 모르는게 바로 주식이다.
주식으로 돈을 목돈을 버는 방법은 딱 한가지라고 생각한다. 수십억대의 목돈을 굴려 쌀때 사고 비쌀때 파는방식말이다.
50억에서 1% 상승해도 5천만원이다. 문제는 이 50억을 어디서 마련하는거다. 대출은 제외다. 유일한 방법은 사업이다.
대다수의 부자는 사업가다. 회사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사업을 해서 백만장자가 되었다. 금수저라면 가만히만 있어도 부자타이틀을 얻을수있지만, 나머지는 내가 말한 루틴을 따를수밖에 없다. 수십억원의 시드머니를 마련할수있는 경로는 사업밖에 없고, 현재 내 상황에서 어떻게 사업을 해서 돈을벌지를 고민해야한다.
내가 말한 사업은 무자본이 전제되어야한다. 그리고 하나 더, 회사일을 하면서 퇴근후에 할수있는 사업이어야한다. 부업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본업에서 버는 돈보다 많다면 그만두는 시점될것이다. 무자본으로 사업할수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나의 지식을 전자책으로 만들기, 로고제작, 이모티콘 판매,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등 무,소자본으로 할수있는 영역이 많다. 유튜브를 조금만 찾아보면 1시간안에 무자본으로 창업하는 방법이 나올것이다.
결론은 한달에 받는 월급 10%를 주식과 부동산이 아닌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설할수있는 지식을 배우는데 투자를 하라. 결국은 당신이 만든 퍼스널 브랜드가 돈을 벌어다 줄것이다. 주식은 감정기복이 심해 어디로 튈지 모른다. 하지만 당신이 구축한 브랜드는 망하지않는 이상은 아주작지만 꾸준한 상승속선을 그려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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