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군인 월급 12.5% 인상

오늘은 대한민국 군인의 월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군인은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수호하는 막대한 임무를 지고 있다. 희생하는 군인들에게 월급 인상 및 여러 가지 복지혜택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 옛날 군대와는 달라진 2021년 군인 월급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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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2021년 군인월급(일반병사)

 

일반병사 기준으로 2020년 대비해서 12.5%가 인상되었다.

군인월급 봉급표

 

2021년부터는 사병들의 월급은 2020년 대비하여 12.5% 인상됨으로써 이등병 46만 원, 일병 50만 원, 상병 55만 원, 병장 60만 9천 원이다. 내가 2009년 이등병으로 근무할 당시 월급이 7만 원이었는데 무려 600% 이상 올라간 것이다.

 

지금의 군인들을 보면 부럽긴 하지만 다시 군대 간다면 흠... 고민이 될 듯싶다. 아직까지 군대 꿈을 꾸지만 적응이 안된다.

 

22년도에는 25% 인상을 목표로 최저시급의 50%까지 맞춰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사병들의 처우개선이 시급 하지만 월급 인상을 토대로 점점 좋아질 거라 생각된다.

 

2021년 일반병사 군인 월급 표

 

ㅣ2021년 군인 월급 (직업 군인)

대한민국 직업군인은 즉 부사관은 복무기간이 4년으로 인정되어있다. 군대 생활하면서 본인 적성에 맞을 경우엔 장기복무라는 시험을 다시 봐야 한다. 직업군인은 호봉제라 각각의 차이가 있다. 하사와 사관생도의 학년마다 받는 월급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직업군민 봉급표

 

직업군인의 매력은 20년 이상 복무 후엔 퇴직연금을 수령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수당이 있어서,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는 분들에 겐 안성맞춤이다. 

 

ㅣ2021년 사병 현재 복무기간

육군, 해병대, 의경은 18개월이고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

사회복무요원은 21개월

산업기능요원 23개월의 복무기간을 정해놓고 있다. 

 

나 같은 경우엔 2009년 당시 복무기간은 22개월이었는데, 무려 4개월이나 줄였다. 군대 안에서 4개월이라는 차이는 4년의 차이와 같다고 볼 수 있다. 

 

ㅣ2021년 사병 휴가일수는 어떻게 되나?

포상휴가, 청원휴가, 위로휴가를 제외한다면 

 

육군은 24일

해군은 27일

공군 28일

의경 24일로 

요즘 코로나로 휴가 나가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던데, 얼른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서 자유롭게 휴가를 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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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군인 월급에 대한 나의 생각

 

내가 2009년 당시 이등병 시급은 100원이었다. 일급은 2400원 정도.. 군인은 사기로 먹고사는데 월급이 적어 힘들었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군인 월급이 많이 오르는 걸 볼 때마다 마음이 뿌듯하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봉사하고, 그들의 청춘의 귀한 시간과 일부를 희생시키면서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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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고생하는 군인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