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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LG화학 주가 전망 테슬라와 손잡다

by 토리의모험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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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LG화학이 손을 잡을 듯싶다. 코스피 하락 속에서도 LG화학은 조금씩 상승 중인데, 그 이유는 7월부터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부품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양극재를 LG화학이 공급한다는 보도 때문이다. 세계 최고 기업 간의 협약을 통해 LG화학 주가 전망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알아보자.

썸네일-테슬라-LG화학
썸네일-테슬라-LG화학

 

현재 LG 화학 주가는 20일 오전 기준으로 전일보다 1.48% 오르면서 거래가 되고있다. 한때는 개장 직후에는 2%가 오르기도 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으로 인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1분기 좋은 실적과 테슬라와의 협력이 불안정한 코스피 속에서도 제자리를 찾고 있다.

 

LG화학 2021년 1분기 매출 사상최대치 

LG화학은 1분기 매출액은 9조 65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조 4081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584%가 올랐다. LG화학의 주요 사업부인 석유화학에서는 매출 비중이 44.6%(4조 2992억 원), 이중 배터리 사업 43%7로 집계되었다. 

LG화학-주가그래프
LG화학-주가그래프

NCC공장 가동

분기 기준 사상최대치이다. 석유화학 분야는 원자재를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원료를 추출하는 곳으로써 성장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스프레드 확대하며 NCC공장 가동에 따라 매출, 이익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배터리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이고 LG화학의 매출액 또한 분기를 거듭할수록 기록이 새롭게 쓰일 가능성이 높다. 

LG화학-실적추이
LG화학-실적추이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

LG화학 주가 상승세를 힘입어 다이와, 모건스탠리등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한 연구원에 말에 따르면 LG 화학은 추가적으로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에도 진행 중에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평가도 새롭게 이뤄질 거라 전망하고 있다. 목표주가를 76만 원에서 115만 원으로 상향했으니 믿는 구석이 있다.  

테슬라-건전지
테슬라-건전지

 

세계최고의 배터리 기술력

배터리 분야는 오래 시간동안 축척된 기술력이 수익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LG화학의 역사는 2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지금의 배터리를 만들어냈다. 그런데 폭스바겐은 단 5년 안에 그 모든 것을 해낸다고 발표한 적이 있는데 어불성설이다. 돈이 아무리 많더라도 시간까지는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 오랜 시간으로 축적된 기술력은 수조 원의 돈을 투자하더라도 따라잡을 수 없다. 

LG화학
LG화학

 

2030년 후에는 전 세계가 전기차 생산이 100% 이뤄질 전망이다. 전기수요는 늘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도 안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전기차도 필수 자가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단지 시간이 필요한 뿐, 이것만 보더라도 LG화학 주가 전망은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스마트폰과 달리 전기차는 지구운명을 좌우지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친환경에너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끝까지 밀어줄 수밖에 없다. 장기간으로 바라본다면 배터리 사업은 잘 될 수밖에 없으니 좁은 시야로 보지 말고 20~30년을 바라보고 LG화학 주가를 바라보고 전망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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