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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세계 최초 판매

by 토리의모험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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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약회사 셀트리온이 임상 3상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적합한 효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이름은 '렉키로나'이다. 

썸네일-셀트리온-코로나-치료제-렉키로나
썸네일-셀트리온-코로나-치료제-렉키로나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는 이번 임상 3 3상 실험을 통해 사망 위험이 최대 72% 감소했고 증상이 개선되기까지 시간도 4.7일이 줄였다고 보도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 세계 13개 국에서 코로나 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 이상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었다.

임상 3상 시험서 중증 악화율 70% 감소

셀트리온에 따르면 임상3 상 실험에서 3개의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치료군과 위약군 간의 명확한 차이가 발생했다고 한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를 투여한 환자군은 위약을 투여한 환자군과 비교하여 중증 악화율이 고령, 기저질환 동반 등 고위험군 환자에서 72%, 전체 환자에서 7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임상3상 결과를 통해 렉키로나가 국내외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힘들어하는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처방할 수 있음을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렉키로나 임상 3상 공식적인 결과 발표는 7월 9일~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유렵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질환 학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 코로나19 치료제 판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는 코로나19 치료제 입증되어 세계 최초로 판매된다.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수출을 하기 시작했는데, 수출금액만 1조 8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곳곳의 국가에서 셀트리온과 계약을 진행 중이며 코로나 19 치료제 공급 부족 현상으로 수요가 많아진다면 천문학적인 금액을 벌어드릴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코로나19-환자
코로나19-환자

세계를 대표하는 제약회사 셀트리온

셀트리온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면 1991년 설립이 되었고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에 본사가 있다. 2015년에 세계 최초로 단일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이자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를 유럽에 출시했다. 램시마는 유럽시장 점유율 50%를 돌파했고, 누적 처방 환자수만 2016년에 10만 명을 넘어섰다. 항체 바이오시 밀러 라를 통해 셀트리온은 세계 대표 제약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에도 비호지킨 림프종을 치료할 수 있는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인 '허쥬마'를 만들어 세계 의약시장을 야금야금 공략하고 있다. 2020년 총매출액이 1조 627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621억으로 집계되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2021년 '렉키로나'판매가 본격화되면 2020년에 세운 매출액을 가라치 울 전망이다.

셀트리온-회사-건물
셀트리온-회사-건물

셀트리온 주가 영향

요즘 셀트리온 주가가 연거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가 긴급 승인되어 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주가는 급반등 할 기회는 넘쳤다. 코로나19 치료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 백신 개발 연구에도 힘을 쏫기대문에 미래확 정싱이 크다. 정부에서도 제약회사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서 주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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